[중앙신문=김광섭 기자] 30일 목요일 수도권(경기·인천)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동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서해5도는 종일 구름이 많겠다. 기온차가 커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다음날인 31일 금요일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저녁 6~9시 사이 인천과 경기북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 9~12시 사이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서해5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인천·경기 서해안 5㎜ 미만 ▲서울·경기 내륙 1㎜ 안팎이다.
11월의 첫날인 1일 토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다만 새벽(0~6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서해5도는 맑겠다. 2일 일요일은 수도권 전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측됐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6~18도, ▲성남 5~18도, ▲과천 5~18도, ▲안양 6~18도, ▲광명 6~18도, ▲군포 6~18도, ▲의왕 5~18도, ▲용인 4~18도, ▲오산 5~18도, ▲안성 5~18도, ▲이천 3~18도, ▲여주 4~18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5~18도, ▲하남 5~18도, ▲광주 4~17도, ▲파주 4~18도, ▲양주 4~18도, ▲고양 5~18도, ▲의정부 5~18도, ▲동두천 5~18도, ▲연천 4~18도, ▲포천 4~18도, ▲가평 4~17도, ▲남양주 5~19도, ▲구리 6~19도, ▲김포 7~18도, ▲부천 7~18도, ▲시흥 5~18도, ▲안산 6~18도, ▲화성 6~18도, ▲평택 6~1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8~17도, ▲강화 7~17도, ▲백령도 13~17도, ▲서울 7~19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미터로 일겠다. 인천 앞바다의 만조시각은 오전 9시42분(수위: 570㎝)부터 오후 10시40분(수위: 657㎝)이고, 간조시각은 오전 3시53분(수위: 347㎝)부터 오후 3시58분(수위: 280㎝)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오후 50~85% 정도로 예상된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6시55분, 일몰은 오후 5시36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짙게 끼는 구간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31일 밤부터 1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며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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