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난 故 정희철 양평군 단월면장의 영결식이 14일 오전 8시20분 양평군청 앞 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영결식은 고인의 약력 소개에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가 애도사를 낭독하며 시작됐다. 전 군수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유족과 양평군의회 의장, 공직자들이 차례로 나와 고인의 마지막 길을 기렸다.
특히 이날 영결식에는 군청 공직자는 물론, 남양주시 유낙준·조광한 갑·병지역위원장, 조성대 남양주시 의장, 이병길 경기도의원 등 시·도의원과 일반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광장을 가득 메웠다.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을 추모했다.
영결식이 끝난 뒤 운구 행렬은 고인의 마지막 근무지였던 단월면사무소로 향해 노제를 지낸다. 이후 고인은 장지로 옮겨져 영면에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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