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동두천 소요산 등산 50대 여성 추락사고…2시간 만에 구조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에서 50대 여성이 등산 중 길을 잃고 약 30m 아래로 추락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에서 50대 여성이 등산 중 길을 잃고 약 30m 아래로 추락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에서 50대 여성이 등산 중 길을 잃고 약 30m 아래로 추락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에서 50대 여성이 등산 중 길을 잃고 약 30m 아래로 추락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에서 50대 여성이 등산 중 길을 잃고 약 30m 아래로 추락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틀 전인 지난 26일 오전 11시1분께 홀로 산행 중이던 50대 여성 A씨가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와 통화로 위치를 확인한 뒤 로프와 안전벨트를 설치해 사고 지점에 접근했다. 지형이 험준해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구조대원 9명과 장비 3대가 투입돼 약 1시간 45분 만인 낮 12시44분께 구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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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대기 중인 구급차를 통해 약 2시간1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머리와 팔,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50대 여성 A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직접 119에 구조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위치 확인과 장비 설치에 시간이 소요됐지만, 무사히 구조해 다행”이라며 등산 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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