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오산 옹벽 붕괴사고 ‘안전점검업체’ 4곳 압수수색

김상현 기자
오산시청, 현대건설 압수수색에 이은 두 번째 압수수색 영장 집행
16일 오후 7시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에서 약 10m 높이의 옹벽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며 차량 2대를 덮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명이 숨진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사고' 관련 경찰이 안전점검업체 등을 상대로 2번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사진은 지난 7월16일 오후 7시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옹벽이 무너진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1명이 숨진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사고' 관련 경찰이 안전점검업체 등을 상대로 2번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전담팀은 안양·하남·용인 등에 소재한 업체 4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 업체들은 2023년 5월 이후 해당 구간 정밀·정기 안전 점검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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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달 22일 오산시청, 시공사 현대건설, 감리업체 국토안전관리원에 이어 두 번째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또 첫번재 압수수색 결과 안전점검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6일 오후 7시께 오산시 소재 고가도로 10m 높이 옹벽이 무너져 승용차를 덮쳤고 4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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