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외도 의심’ 비극…강화도 카페서 남편 ‘중요부위’ 자른 아내

남용우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는 같은 병실을 쓰는 40대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 살인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인천강화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강화도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이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인천강화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강화도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이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1일 A씨(57·여)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께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남편 B씨(50대)의 성기를 흉기로 자르며, 살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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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흉기와 피해자 혈흔 등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도구 확보와 현장 폐쇄회로(CC)TV,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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