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금강 꿈채운 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미추홀구 푸드마켓 2호점과 연계해 아동들과 함께 기부 활동을 실천했다.
도화동 금강 펜터리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금강 꿈채운 어린이집은 29일 가정과 연계해 기증받은 물품을 미추홀구 푸드마켓 2호점에 전달했다. 이 어린이집은 올해로 3회차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미추홀구 푸드마켓 2호점은 주안동, 도화동, 문학동, 관교동 거주자 중 긴급지원 대상자,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월 1회 방문해 원하는 물품 5개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이번 기부는 원아들이 가족과 함께 물품을 준비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강 꿈채운 어린이집 노애련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한 실천이 되도록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기부 활동을 통해 학부모도 자연스럽게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강 꿈채운 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 푸드마켓과의 연계를 지속하며, 유아기부터 실천 가능한 나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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