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가평서 폭우로 2명 사망·2명 실종…김진경 의장 “도민 생명 지키는 데 총력”

이건구 기자
​​​​​​​산사태·급류에 구조 난항 "경기도의회, 수습 지원 총력" 연락 끊긴 사례도 다수 발생
가평군에서 20일 새벽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김호명·김영식 SNS)
가평군에서 20일 새벽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김호명·김영식 SNS)
가평군에서 20일 새벽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김호명·김영식 SNS)
가평군에서 20일 새벽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김호명·김영식 SNS)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가평군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수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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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가평군 일대에는 시간당 7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조종면과 상면 등 산지와 하천이 맞닿은 지역에서 ▲펜션 건물 붕괴 ▲산사태 ▲하천 급류 사고가 잇따랐고,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펜션 이용객과 주민이 급류에 휩쓸리거나 연락이 끊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상황은 여전히 긴박한 상태다. 피해 지역에서는 주택 침수, 차량 유실 등 재산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또 조종면과 상면 일대에서는 하천이 범람하고 토사가 유입되면서 도로가 유실되고 통행이 전면 통제된 구간도 다수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무엇보다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유가족께는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구조당국과 지자체가 신속하게 수습과 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급류, 침수 지역을 절대 가까이하지 마시고, 안전한 곳에서 상황을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가평에는 200㎜에 가까운 폭우가 집중되면서, 토사 붕괴 및 급류 사고의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태다. 앞으로도 추가 강우가 예보돼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도 크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닷새간 1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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