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수천만원대 뇌물수수 혐의, 안산 팀장급 공무원 구속

김상현 기자
뇌물 준 혐의 사업체 관계자도 구속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안산시 소속 팀장급 공무원이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안산시 소속 팀장급 공무원이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안산시 상록구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아울러 뇌물을 제공한 사업체 관계자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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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들에 대해 각각 뇌물수수,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과거 안산도시정보센터에서 근무하면서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관련 B씨 사업체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의 주거지와 상록구청 행정지원과 등 6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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