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SPC삼립 시화공장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였다.
경찰은 27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공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현장 감식을 벌였다.
합동감식단은 근로자 사망과 직접 연관이 있는 냉각 컨베이어 벨트 관리 방식, 사고 당시 냉각 컨베이어 벨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화공장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3시 3분쯤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크림빵 생산라인 내 냉각 컨베이어 벨트와 기둥 사이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냉각 컨베이어 벨트 내 좁은 공간에서 직접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시화공장 공장장 등을 포함한 7명의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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