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영상] 이천 물류창고 화재, 5시간35분 만에 초진 성공

송석원 기자
​​​​​​​가전제품 등 보관돼 진화에 어려움
13일 오전 발생한 이천의 물류창고 화재가 약 5시간35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3일 오전 발생한 이천의 물류창고 화재가 약 5시간35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3일 오전 발생한 이천의 물류창고 화재가 약 5시간35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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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께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의 한 3층짜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신고 약 7분 후인 오전 10시36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10시44분께는 대응2단계로 상향 발령해 화재진압을 벌이다, 약 5시간35분 만인 오후 4시4분께 초진에 성공하고 대응단계도 해제했다. 여기엔 인원 270명과 소방헬기 4대 등 각종 장비 92대가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지하1층 작업자 121명과 1~2층 작업자 27명, 3층 작업자 30명 등 178명은 긴급 대피했다.

최초 화재는 당초 물류센터 1층 기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선선풍기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가 보관된 3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물류창고에는 가전제품과 화장지 등 가연성 제품이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류 센터의 부지는 약 4만4000m²로 연면적은 8만893m² 규모다.

소방은 잔불정리가 완전히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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