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미추홀구의회,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본격 착수…주민 의견 적극 반영

남용우 기자
의원연구단체 주도 현장 문제 해결 목표
미추홀구의회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가 12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지역 내 보행 및 교통 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정책 연구에 나섰다.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는 12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만나 협력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이 이번 연구의 주요 과업과 추진 일정, 세부 조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원들과 연구진 간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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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대표의원은 “미추홀구 내 보행 및 교통 취약지역을 면밀히 조사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목표”라며 “현장 중심의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는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해 구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질적인 개선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 접근이 아닌, 주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정책을 제안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미추홀구 곳곳에서 제기돼 온 보행자 안전 문제, 도로 구조 불합리성,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등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개선모델을 설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구회는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조사와 분석, 의견수렴, 정책화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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