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열린 'GTX-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갈매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착수보고회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민간사업자, 용역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GTX-B 노선 인천 송도에서 마석까지 구간에서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리시가 400여억원의 광역철도비를 분담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갈매역 정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 "2019년 준공된 갈매지구와 2027년 예정인 갈매역세권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전혀 없어 경춘북로는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며 "향후 왕숙지구 등 인근 신도시가 준공되면 교통대란은 불가피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백 시장은 "2024년 실시된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 분석 결과가 1.5 이상을 도출한 만큼, 국가철도공단이 실시하는 타당성 검증 용역이 잘 마무리돼 GTX-B 갈매역 정차를 확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은 8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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