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보라 시장 “국도 34호선 통행금지 해제...청룡리 주민 일상 회복”

김종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국도 34호선의 통행금지가 해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김보라 안성시장이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국도 34호선의 통행금지가 해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김보라 안성시장이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국도 34호선의 통행금지가 해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 시장은 “4일 오후 3시 국도 34호선 통행금지가 해제돼 청룡리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게 됐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까지도 안전상의 이유로 관계부서들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개통 여부가 불투명했다”며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 모두 중요하기에 3일 마을을 방문해 이장님과 부녀회장님, 노인회장님께 상황을 설명드렸다”고 전했다.

특히 개통 당일(4일) 오전 10시 관계기관들이 현장에서 안전장치를 확인한 뒤 도로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일주일이 넘도록 불편을 참아주신 청룡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11시에는 안성시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시행사가 모여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진행했다. 1차 사고 현장 주변 건축물 안전진단이 이르면 5일 마무리될 예정이며, 시공사는 도로 통제로 인한 주민 피해를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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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서류로 증빙하기 어려운 주민 피해까지 적극적으로 수용해 달라고 당부드렸다”며 피해 보상 과정에서도 신중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 원인 조사가 끝날 때까지 현장 주변 안전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며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청룡천교 건설 공사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또 안전상의 이유로 국도 34호선이 통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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