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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다른 시·도 중·고교 입학생 교복비 최대 31만원 지원…학부모 부담 줄인다

남용우 기자
내달 4일부터 5월30일까지 신청
인천시가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다른 지역의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전액 시비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또는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고 학칙 등에 규정된 교복 구입 실비를 1인당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해당 지역의 시·도 및 교육청 등에서 입학지원금이나 교복구입비 등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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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접수는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교복착용 규정, 교복구입 영수증,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6월 말에 확정하고 교복구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 교육협력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이윤정 교육협력담당관은 “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인천시 학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교복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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