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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의사·밀정'…여성 장르물, 안방극장 공략
최근 안방극장에서는 전문성과 결단력을 갖춘 여성 주인공을 내세워 정면 돌파하는 '여성 장르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의학·액션·스릴러·첩보 시대극 등 선이 굵은 장르물 전반에서 여성 주연작들이 동시에 대거 등장하며 방송가의 뚜렷한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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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린스 1호점'(2007)의 윤은혜, '바람의 화원'(2008)의 문근영, '미남이시네요'(2009)의 박신혜, '성균관스캔들'(2010)의 박민영, '구르미 그린 달빛'(2016)의 김유정 등 많은 여자 배우가 남장여자 캐릭터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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