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섭의 목화솜 모정]해산령 굽이 길
지난 주말 설악산 단풍이 절정이라고 떠들썩하다. 무엇을 잃어버린 듯 깜짝 놀라 단풍구경을 가기로 일행을 급히 만들어 길을 나선다. 설악산이야 계절 따라 몇 번씩 다녀왔으니 굳이 붐빌게 빤한 그곳 아닌 곳으로 하고…
[김영택 칼럼]젊은날의 향수 (2)
겨울 추위가 채 가시지않은 이른 봄 새벽부터 포악스런 공산당처럼 주민들을 선동했고 집단 수용소처럼 사람들을 동원해 성과 위주의 새마을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여야 했다. 전국적으로 급속히 퍼진 새마을운동은 마을 마다…
[김영택 칼럼]젊은날의 향수 (1)
겨울이 아무리 춥다한들 요즘 겨울은 집집마다 난방시설이 잘 갖추워져서 추위를 잘 모르고 산다. 난방시설이 빈약했던 옛 시절에는 몸과 마음도 꽁꽁 얼어붙는 것 같은 그야말로 참기 어려운 힘든 겨울을 보냈다. 그러나…
성공하는 귀농인보다는 행복한 귀농인이 되자! (13)
이번에는 중앙정부의 기타 제도개선내용과 농어촌 복지정책을 소개합니다. 기타 제도개선 귀농 귀촌자들에게 농업보조자격 조건을 완화하기 위하여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을 지원 받기 위한 귀농귀촌교육 100시간…
주택안전을 내손으로 지키는 방법
올해도 많은 사건 사고가 연일 뉴스에 나오고 있다.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많은 재산피해를 입히며 뉴스에 연일 큰 이슈가 되는 사건 사고가 있는 반면 짧게 한 컷 정도 나오는 사건 사고가 있다. 그 대표적인 사건…
[이상국 에세이]흠씬 두들겨 패 주셔서 고맙습니다.
맞으며 컸다. 밥 먹다 밥풀 흘리면 맞았고, 생선이나 고기의 살점을 남겨도 맞았고, 수박의 붉은 과육을 남겨도 맞았고, 사과 껍질을 두껍게 벗겨도 두들겨 맞았다. 어른 말씀하시는데 토를 달아도 맞았고, 어르신 말씀…
[기자수첩]연천군 집행부의 소통의 부재가 낳은 참사
편가르기하는 의회와 독선적인 집행부는 군민에게 고통만 안길뿐이다 김광철 연천군수(자유한국당)가 군수로 당선이 된지 4개월여 만에 심사숙고하며 야심 차게 준비했던 행정기구개편 및 정원조례가 심사과정에서 진통을 겪더니…
[유지순의 살맛나는 세상]오늘도 나는 술을 담근다
집 뒤 숲 속 커다란 나무들 틈에 수십 년 된 돌배나무가 한 그루 있다. 다른 과일은 흉년이라고 야단인데 금년에도 돌배는 많은 열매를 맺었다. 멋대로 놓아두어 사람 손을 타지 않으니 매달고 싶은 만큼 열매도 잘…
[송년섭의 목화솜 모정]땡 땡 땡
어느 화가도 그려낼 수 없을 고운 색깔이 하늘을 덮었다. 마지막 유희를 즐기는 잠자리 떼가 하늘에 무늬를 새기며 어지러이 날아다니고, 잠자리를 쫓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은 여러 가지가…
[김영택 칼럼]아내가 떨쳐 버리지 못하는 미련 (2)
수진엄마 가족이 이사가던날 아내와 수진엄마는 짧은 만남을 원망하는 남과북의 이산가족이었다. 눈물을 글썽이며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고 서로가 잡은손을 놓칠못했다. 몇달이지났다 인천으로 이사를간 수진엄마는 곧바로 연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