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야기]식물은 색깔로 소통한다

[나무 이야기]식물은 색깔로 소통한다

식물은 어떻게 소통할까? 인간처럼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동물처럼 행동을 보일 수도 없는데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고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어 영속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신비롭다. ‘말하는 나무가 있다.’는…

2017.06.14 17:40
[염혜순 칼럼]잔디에게

[염혜순 칼럼]잔디에게

오늘도 나는 풀에게 지고 말았다. 잔디의 가슴에는 무슨 풀씨가 그리도 많이 숨어 있는 것일까? 뽑아도, 뽑아도 자라나는 풀은 어둠에 잠기며 내 등 뒤에서 손을 흔든다. 이겼노라고. 처음 양평으로 이사 왔을 때는…

2017.06.14 14:41
창업할 때 이런 점을 유의해야

창업할 때 이런 점을 유의해야

필자는 경기신용 보증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창업 및 경영자금 지원관계로 경기도 내의 수많은 소상공인들과 만났고 그들의 사업장을 방문하면서 사업의 성공 사례와 사업의 실패 사례들을 들어 볼 수 있었다. 그 결과 “창업은…

2017.06.14 14:34
[황금희의 문화유산여행]운현궁에서 만난 명성황후의 결혼식

[황금희의 문화유산여행]운현궁에서 만난 명성황후의 결혼식

얼마 전 원빈과 이나영의 밀밭 결혼식이 화제였다. 이를 기점으로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스몰웨딩’ 바람이다. ‘스몰웨딩’에 이어 ‘셀프웨딩’까지 등장하는 것을…

2017.06.14 14:31
[이보택 칼럼]有我無蛙 人生之恨(유아무아 인생지한)

[이보택 칼럼]有我無蛙 人生之恨(유아무아 인생지한)

유아무아 인생지한? 나는 있으나 개구리가 없는 게 내 인생에 한이다. 이 글은 고려시대 대학자 여주 이씨 이규보(1168 고려 의종22〜고종28>1241) 선생이 세 번이나 과거에 낙방하고 외진 산중에 집을 짓고…

2017.06.14 14:21
[김성한 칼럼]산골 아이들

[김성한 칼럼]산골 아이들

허리 구부정한 농부가 저녁노을을 등에 진 채 뜬 모〔補植〕를 하고 있다. 이앙기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을 찾아다니며 손으로 모를 심는다. 농심(農心)을 심는다. 할아버지가 모를 꽂다 말고 허리를 쭉 편다.…

2017.06.07 14:40
[나무 이야기]남산위에 저 야자수 철갑을 두른 듯

[나무 이야기]남산위에 저 야자수 철갑을 두른 듯

‘지구가 더워졌다. 한반도가 더워진다. 지구온난화 심각하다.’ 이러한 경고성 이야기들이 뉴스란을 장식한지는 이미 오래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조차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1.5도…

2017.06.07 14:34
주택용 소화기 별도 설치기준 필요(황용호)

주택용 소화기 별도 설치기준 필요(황용호)

새로 아파트에 입주한 형네 집에 방문했다. 집안 이곳저곳을 구경하는데 소화기가 보이지 않았다. 형수에게 새로 지은 아파트는 세대별로 1개씩 소화기를 주는 데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현관 옆에 있는 신발 서랍장에 넣어…

2017.05.30 14:05
[나무 이야기]식물이 인간을 조종한다

[나무 이야기]식물이 인간을 조종한다

서로 돕고 살아가는 숲의 질서는 현대 인간사회에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숲은 온갖 생명이 움트고 살아가는 생명의 터전이라는 데는 이의가 없다. 그러나 숲을 어떻게 볼 것이냐에 따라 숲의 가치는 달라진다. 서로 돕고…

2017.05.30 13:52
[조용자의 소혜(笑慧)칼럼]웃음 노트

[조용자의 소혜(笑慧)칼럼]웃음 노트

내 웃음노트의 첫 장에 붙여둔 하회탈(국보 121호)을 본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탈. 주름진 이마에 입 꼬리는 귀에 걸리듯 올라가 있고 콧구멍도 맘껏 벌려서 빵빵하고, 눈 꼬리는 약간 내려 아주 기분 좋게…

2017.05.30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