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촌의 세상 돋보기]바둑 이야기

[이강촌의 세상 돋보기]바둑 이야기

‘한 수 하련’ ‘좋죠’ 휴일에 부모 집에 다니러 온 사십대 중반의 아들을 보고 아버지가 바둑판을 준비하면서 건네는 대화다. 딱히 할 일이 없었던 모양인지 부자는 들마루에 바둑판을 앞에 놓고 마주앉았다. 아들은…

2017.07.20 09:32
[황금희의 문화유산여행]여주 세종대왕 영릉을 찾아서

[황금희의 문화유산여행]여주 세종대왕 영릉을 찾아서

여주는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왕비를 7명이나 배출한 터가 어디 보통 터이랴. 거기에 조선의 운명을 100년이나 더 연장시켰다는 왕릉까지 있으니 두말하면 잔소리인 셈이다. 오늘은 좋은 기운이 가득한…

2017.07.20 09:30
[나무 이야기]만년 나무가 백세 인간에게

[나무 이야기]만년 나무가 백세 인간에게

인류 중 가장오래산 사람으로 성경에 등장하는 할아버지가 있다. 최고령으로 기록된 것이 노아의 할아버지 므드셀라로 969세를 살았다는 기록이다. 의구심이 가지만 이는 신의 영역이라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 현대의학은…

2017.07.20 09:25
가우라베이비(김재호)

가우라베이비(김재호)

새로운 꽃일까 내가 이제 알았을까 가우라베이비 생소한 이름에 귀가 번쩍 눈이 반짝 가녀린 줄기에 하늘하늘 길고 가는 꽃잎 하늘에 매달린다 때마침 산들바람에 꽃잎 흔들리니 마음도 흔들흔들 긴 날갯짓에 꿀 찾는 벌 내…

2017.07.12 13:54
[이보택 칼럼]귀하고 아름다운 말

[이보택 칼럼]귀하고 아름다운 말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激勵) 해주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2017.07.12 13:51
[조용자의 소혜(笑慧)칼럼]경어(敬語) 유감(有感)

[조용자의 소혜(笑慧)칼럼]경어(敬語) 유감(有感)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거칠어 져서 한 달에 한 번씩 피부 관리를 받으러 간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관리를 받아봤자 별 수 없다고 생각하면 별수 없는 결과가 나오지만 나는 그런 생각으로 자신을 위해 돈을…

2017.07.12 13:47
[나무 이야기]바람기를 잠재운 나무

[나무 이야기]바람기를 잠재운 나무

유월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나무가 있다. 꽃이 귀한 여름 홉사 여인네의 화장 솔 같기도 하고 고운색실로 한 땀 한 땀 수놓은 듯 한 꽃이 고혹적인 자귀나무다. 꽃이 나무가 부리는 멋이라고 한다면 자귀나무는…

2017.07.04 15:57
주택화재 이렇게 예방하자(이병우)

주택화재 이렇게 예방하자(이병우)

전년도 주택화재의 주요원인 중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한 음식물과열 관련 화재가 18%정도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합선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그리고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7.06.29 13:08
물레방아 도는 내력

물레방아 도는 내력

내 집 마당에 조그만 연못이 있다. 본디 논이었던 터에 집을 앉힌 까닭인지 맑은 날에도 마당이 질척거려 궁여지책으로 웅덩이를 판 것이다. 겉보기는 개구리 목욕통이라 불릴 만큼 작고 볼품이 없지만 조금씩 솟아나는…

2017.06.20 17:32
[이강촌의 세상 돋보기]가끔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이강촌의 세상 돋보기]가끔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걸음을 멈추고 몸과 마음이 고요해지기를 기다려 하늘을 올려다보아야 합니다. 흐르거나 일렁거리는 물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바로 비춰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창으로 밖을 내다보고 있노라면…

2017.06.20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