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한우,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며칠 전 ‘이천한우’가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공모전에서 한우부문 대상을 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한우 브랜드는 2000년대 이후 지자체, 축협, 축산단체, 육가공 법인, 작목회들이 우후죽순처럼 개발해…
[김성한 칼럼]쑥 뜯는 남자
많고 많은 기다림 중에서 봄나물은 가장 향긋한 기다림이다. 오늘 아침이다. 아내가 느닷없이 쑥을 뜯으러 가잔다. 그러면서 검정 비닐봉지와 쑥 캐는 칼을 챙긴다. “그러지 뭐” 대답은 심드렁했지만 속으로 쾌재를…
[염혜순 칼럼]나무와 나무 사이
나무와 나무 사이로 바람이 분다. 바람은 따스한 입김으로 봄을 만들다가 다시 더워져 숨 막히는 여름이다가 서늘해지며 가을이 된다. 나무 사이를 지나는 바람에 겨울도 실려 온다. 그 계절에 순응하며 나무는 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