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는 여유에서 나온다

유머는 여유에서 나온다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을 유머형 인간이라 한다. 요즘 들어 유머, 유머센스, 유머형 인간이란 단어가 자주 쓰이고 있다. 기업, 가정, 군대, 교회는 물론 심지어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인…

2018.05.13 14:41
소나무와 졸부

소나무와 졸부

배배 꼬인 소나무를 보면 슬프다. 이리 휘고, 저리 휜 소나무를 울 안에 심어 놓고 되지도 않는 도인의 명상을 찾는 꼴을 보면 울화가 끓는다. 조선은 좋은 나무를 먼저 베어 건물을 짓지만 일본은 아껴두고 질…

2018.05.13 14:39
아직이란 마음은

아직이란 마음은

불볕 같이 뜨거운 한낮엔 새들까지도 어디 그늘에서 쉬고 있을까 나는 것을 볼 수 없다. 뙤약볕아래서 이기도 하지만 몸놀림이 전과 달리 힘든다. 그것은 허리 때문이겠지 하는 생각은 나이 때문이 아닌 허리 때문이겠지.…

2018.05.13 14:17
긍정의 시선을 던져라

긍정의 시선을 던져라

조나단은 학습 장애가 있었다. 그래서 6학년이 될 때까지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했다. 학교 친구들은 매일 그를 놀렸고, 선생님들은 그를 학습 부진아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조나단의 엄마는 태연했다. 오히려 조나단에게…

2018.05.13 14:16
좀도둑과 큰 도둑

좀도둑과 큰 도둑

초봄이 되면 벌써 먹을 것이 떨어져 보릿고개라는 말이 익숙하던 시절, 덜 익은 보리를 베어다 쪄서 절구에 빻아 밥을 지어 먹을 때다. 어느 집에서 도토리 가루를 잃어 버렸다고 아우성을 치고 의심 가는 집을 뒤지고…

2018.05.13 14:15
잃어버리는 인간의 조건들

잃어버리는 인간의 조건들

과속 단속 카메라에 찍혀 과태료를 내는 것처럼 억울한 일이 없다. 예고된 단속 카메라는 안내판이나, 차량속도의 흐름, 앞차의 머뭇거림으로 감지되어 웬만하면 걸리지 않지만, 예기치 않은 곳에 세워진 이동식 단속카메라…

2018.05.13 14:13
[염혜순 칼럼]첫사랑

[염혜순 칼럼]첫사랑

벚꽃이 피었나 했더니 하루 이틀 봄비에 꽃잎이 진다. 처음엔 한두 개 날리더니 센바람 한번 부니 함박눈처럼 휘몰아친다. 꽃비가 내리는 아파트 단지를 여덟 살 손녀는 두 손을 들고 뛰어다니느라 바쁘다. 바람이 불…

2018.05.13 14:11
[김성한 칼럼]메주 꽃 필 무렵

[김성한 칼럼]메주 꽃 필 무렵

봄바람이 살갑게 등을 떠민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살랑대는 봄바람 리듬에 맞춰 두 팔을 흔들며 강둑길을 걷는다. 겨우내 춥다고 옹그리기만 하던 양팔도 봄바람을 쐬니 신이 난 모양이다. 한참을 걸어가니…

2018.05.13 14:09
절망에서 유머를 떠올려라

절망에서 유머를 떠올려라

유머를 경영에 활용해 성과를 보고 있는 CEO들이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내가 유머 강사 1호란 직함을 가지고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유머 경영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을 때만 해도 과연 긍정적으로 인식할지…

2018.05.13 14:07
쓰기, 읽기, 그리고 살아가는 이유

쓰기, 읽기, 그리고 살아가는 이유

수필 쓰기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는 열병이다. 쓰고 또 쓴다. 그리고 찢는다. 불안한 것은 내가 쓰는 글의 불확실성이다. 확실성의 추구, 알기 위해 읽는다. 읽는 다는 것은 지평에 이르는 시선의 확장이며 사유의…

2018.05.13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