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에세이]‘나무 맛있게 먹는 풀코스 법’ 읽기

[이상국 에세이]‘나무 맛있게 먹는 풀코스 법’ 읽기

나무를 먹다니. 인간이 나무를 먹다니. 나무가 아무리 작다해도 새순에서 뿌리까지 몽땅 먹어 치울 수 있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어느 문맥에도 감을 잡을 구석은 없다. 형식뿐인 시(詩)인가. 내용이 없다는…

2019.02.12 14:16
[기고]산불예방! 나부터! 지금부터!

[기고]산불예방! 나부터! 지금부터!

새해 첫날 강원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20ha를 태워버렸지만 산불이 일어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도록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인근 주민들에 의한 담뱃불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2019.02.11 14:51
[송년섭의 목화솜 모정]설날의 기억들

[송년섭의 목화솜 모정]설날의 기억들

아버지의 아버지는 서른여섯 살 꽃다운 아내와 아홉 살 아들과 다섯 살 딸을 남기고 급서하셨다. 나는 섣달 그믐날이면 아버지를 따라 집안 어른 몇 분과 할아버지의 친구 몇 분에게 묵은세배를 드리는 걸로 새해 설을…

2019.02.11 14:50
[기고]내 차 안의 소방관 ‘차량용 소화기’

[기고]내 차 안의 소방관 ‘차량용 소화기’

한국인에게 자동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또 하나의 가족이다. 세계 7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며 국토교통부 통계에서는 2018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20만 2555대로 집계됐다. 즉, 국민…

2019.02.10 13:58
[유지순의 살맛나는 세상]눈에 갇혀서

[유지순의 살맛나는 세상]눈에 갇혀서

컴퓨터를 켜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가는 순간 모니터의 화면이 깜깜해진다. 그 1초 동안 세상과 단절되는 듯한 느낌이다. 곧 환한 화면이 떠오를 것을 알면서도 매번 컴퓨터 앞에 앉을 때마다 부딪치는 현상이다. 이…

2019.02.10 13:55
[기고]신입 구급대원의 사명감 되찾기

[기고]신입 구급대원의 사명감 되찾기

2018년 겨울. “지하철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라는 출동 지령서를 받아들고 출동하는 신규구급대원인 나는 구급차에 타는 순간부터 현장에서 무슨 처치를 해야 하고 어떤 구급장비를 챙겨가야 하며 추운 겨울날 환자의…

2019.02.07 13:56
[김완수의 흙이좋다]성공하는 귀농인보다는 행복한 귀농인이 되자! (27)

[김완수의 흙이좋다]성공하는 귀농인보다는 행복한 귀농인이 되자! (27)

이번호에도 실제로 귀농하여 무엇을 재배(사양)해야 하는 작목선책에 대하여 계속 소개합니다. 애플수박(2) - 소비확대를 위해 수박껍질 해결 방안이 중요 수박은 단순히 크고 물이 많은 과일로 갈증을 풀어준다고만 알고…

2019.02.07 13:55
[유지순의 살맛나는 세상]뱀의 수난

[유지순의 살맛나는 세상]뱀의 수난

에덴동산에서 뱀의 꼬임에 인류가 원죄를 짓게 되었다고 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뱀은 혐오의 대상이다.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뱀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동물원에 가면 뱀의 우리에서 한참씩 떠나지를 못한다. TV에서…

2019.01.31 13:58
[이상국 에세이]기쁨보다 슬픔이

[이상국 에세이]기쁨보다 슬픔이

승진 인사를 다닌다. 축하를 하지만 누락된 직원들을 볼라치면 미안하기 짝이 없다. 그들의 타는 속에 오죽하랴. 이번에 안 되면 나도 그만둔다고 했는데. 진급을 실감으로 느끼지 못한다. 새벽에 정종 한 병, 포 한…

2019.01.31 13:56
[이상국 에세이]자화상(自畵像)

[이상국 에세이]자화상(自畵像)

아내 간호로 병원 생활 1주일 째다. 이웃 병실에서 목소리는 늙은이인데 우는 소리는 세 살 어린애처럼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린다. 희한한 일이다. 가관이다. 눈물, 콧물, 침 질질 흘리며 몰상식하고 천박하며 앞뒤…

2019.01.30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