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지난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포천에 GTX를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유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7km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약 7조6790억원이 소요되며 노선이 완성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25분, 광명역까지는 35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철도·교통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4월 경기도가 공개한 GTX플러스 노선은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을 연결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구상이다.
시는 지난 5월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지난 6월 경기도와 함께 GTX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추진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방하기 위해 14만 시민을 대표한 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며 “GTX-G 노선이 도입돼 포천에서 서울 중심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면, 포천의 인구성장, 기업 유치, 관광 활성화 등 무궁한 경제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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