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10시22분께 안성시 일죽면 월정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경량 철골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농장 6개 동 연면적 2318m² 중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2분 만인 22일 오전 0시4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돈사에 있던 돼지(자돈) 약 600마리가 폐사했다. 농장 인력 3명은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화재원인을 돈사 내부에 설치된 전기설비(보온등) 절연 연화 가능성 내지는 발화 당시 빗물 혼입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19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경찰과 함께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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