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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지적측량 오차 범위 크게 감소해 오차 해소

박남주 기자
지구중심계 세계 형상과 일치해···‘국제 표준’ 市, 日 지적측량 기준 ‘동경 지역좌표계’ 폐기 김나나 과장 “다양한 분야의 지적 정보 활용”
파주시는 그 동안 지적측량의 오차 범위가 많은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좌표계가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함에 따라 오차 범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는 그 동안 지적측량의 오차 범위가 많은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좌표계가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함에 따라 오차 범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중앙신문DB)

지적공부 측량 기준이 되는 좌표를 ‘지역 좌표계’에서 국제 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함에 따라 지적측량의 오차 범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파주시는 지적공부 측량 기준이 되는 좌표를 ‘지역 좌표계’에서 국제 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함에 따라 지적측량의 오차 범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이용하는 위치 기준이 되는 측지계로,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지구중심계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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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일본의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좌표계를 사용하고 있어 세계 표준과는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하는 등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지난 2021년 6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30만여 필지의 좌표를 변환하고, 이번 달 수치지역에 대한 좌표를 변환함에 따라 파주 전체 지적공부가 세계 측지계로 변환됐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가 세계 측지계로 변환돼 토지의 경계가 국제표준 좌표로 등록돼 공간정보 등 각종 정보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 지적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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