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파주시 ‘외국인 체납액’ 정리 나서…올 연말까지 ‘일제 정리기간’ 설정

박남주 기자
총 체납자 1245명에 체납액 8억원 체납자 거소지 불분명 징수 어려워 체납 불이익 안내 ‘자진 납부’ 유도 우상환 과장 “이해 돕기 위한 홍보 병행”
파주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징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파주시 지방세 민원실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징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파주시 지방세 민원실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는 연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1245명에 체납액은 8억원으로, 관내 거주 외국인이 해마다 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키스탄어·캄보디아어 등 5개 외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외국인 유관기관에 비치하고,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해 경각심을 일깨워 자진 납부를 유도키로 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아울러 외국인 실태조사를 통해 체류지를 정비하고,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전수조사를 벌여 체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지방세 납부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