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45분께 여주시 상동의 한 길가 벚나무에 벚꽃 수천 송이가 활짝 개화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중부지방에서의 벚꽃 개화는 대게 4월 초순께로 알려지고 있으며, 9월의 개화는 상당히 드문 사례다. 지난해 10월1일 여주 현암동 길가의 벚나무 3그루에도 벚꽃이 피었었다.
가을 벚꽃 개화는 지난 2018년 9~10월 제주도에서, 2020년 9월에는 광주에서 목격됐었다고 알려진다.
인근에서 만난 한 주민(40대)은 “지난 봄에도 벚꽃을 피운 나무라며, 매일 이곳을 지나면서도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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