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포천시, '찾아가는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로 적극 육아 지원

김성운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위해 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상시 채용 중
포천시가 ‘포천 우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상시로 채용하고 있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상시로 채용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 한탄강 화산놀이터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8월에는 거점형 아이 돌봄 공간인 ‘포천애봄365 신읍센터’를 개관하는 등 ‘돌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시는 공적 돌봄 공간에서 해결되지 않는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대1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취업, 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각 가정은 아동의 연령과 이용 시간을 고려해 시간제 서비스와 영아 종일제 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간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보육,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제공 등을 지원한다. 종일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목욕 서비스 등의 돌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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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서비스는 소득기준 등 가구 여건에 따라 이용료 본인부담금의 일정액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1744원에서 9304원 사이로 사적 돌봄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50%를 넘어서 정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가정도 전액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준 중위소득 150%를 초과해 정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 정부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으로, 아이돌보미 연계 등 아이돌봄 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서비스 수행기관인 포천시 가족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천시가족센터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상시로 채용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가족센터에는 6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양육이 필요한 가정에 1대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보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아이돌보미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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