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당선된 김승원(수원갑, 55) 신임 위원장이 “경기도당의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시도의원님들과 함께, 당원 여러분과 함께 똘똘 뭉쳐서 여러분에게 효능감과 민주당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이제 경기도당 당원 여러분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법사위가 정청래 위원장님을 모시고 똘똘 뭉쳐서 효능감을 드린 것처럼 자부심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0일 오후 2시부터 부천체육관에서 경기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도당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김승원 후보는 최종 득표율 57.59%를 얻어 강득구(안양만안)·민병덕(안양동안갑) 후보를 누르고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와 주신 민생의 우뚝 선 정치인이신 민병덕 후보님, 개혁의 기수이신 강득구 후보님, 풀뿌리 정치의 정수를 보여주신 문정복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경기도당을 헌신적으로 이끌어오신 김병욱 위원장과 경기도당 전당대회를 준비해 주신 서영석 준비위원장님, 이상식 선관위원장님 및 여러 당직자분들과 보좌진, 실무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제 옆에 계신 이런 든든한 동지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힘차게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릴 때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아프셔 걷지를 못하셨다며 그런 어머니를 저희 아버지께서는 평생 버리지 아니하시고 전국 어디든 병을 고치기 위해서 정말 애쓰셨다”고 가족 일화를 소개했다.
더불어 “노무현 대통령께서 사람대접을 받고 싶으면 의리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는데 저희 아버지께서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의리를 지키셨다”며 “저 또한 당원 여러분께 의리를 지키고 사랑받는 경기도당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저는 판사 출신이다. 저의 친구들과 선배들이 민주화를 위해서 투쟁하고 희생했을 때, 저는 가족을 위해서 공부만 했다”며 “그래서 민주화 운동을 하신 분들께 늘 항상 빚진 마음, 부채의식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계속해서 “이재명 대표님처럼, 고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변호사로서 편한 길을 갈 수 있었음에도 시민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투쟁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항상 하고 있었다”고도했다.
이와 함께 “그래서 제가 국회의원으로서도 검찰개혁에, 족벌언론인 조선일보와의 싸움에 마다하지 않고 제일 선봉에 섰던 것”이라며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검찰개혁과 족벌언론 개혁에 맨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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