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지’ 20곳 찾아요...내달 13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보행 환경 정비를 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62개소로, 이 중 132개소의 조성이 완료돼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관광취약계층이 기존의 열린관광지에 ‘나눔여행’을 다녀온 후 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4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관광지점에 대해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광지별 맞춤형 무장애 환경 조성 상담 ▲주요 관광지점 편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안내 체계 정비 ▲관광콘텐츠 개발 ▲종사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취약계층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피로를 줄이는 관광지를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 1만30원...올해 대비 170원 올라, 월 환산액은 209만6270원(월 209시간 기준
5일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9만627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29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며, 노사단체의 이의제기는 없었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우리 경제·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충분히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근로감독 등을 통해 최저임금이 준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문학번역원장에 전수용씨 임명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자로 한국문학번역원장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전수용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수용 신임 원장은 문학과 영문 번역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경희대학교 영문과(’93~’97)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과 교수(’98~’19)로 재직하면서 문학과 번역 분야의 전문가이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이사 등을 지낸 기관 경영 전문가이기도 하다.
유인촌 장관은 “전수용 신임 원장이 문학과 번역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에서 한국문학의 입지가 공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 대비 선원 임금 체불 예방 추진...임금 상습 체불 발생 및 체불 우려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
해양수산부가 추석 명절을 앞둔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선정하여 집중점검하고 체불임금은 명절 전 청산되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지난 설날에는 임금을 체불한 사업장 68개를 확인하고 42개 사업장 선원 85명에게 체불된 임금 약 6억원을 해소했다.
한편 사업체가 도산·파산한 경우 선원은 ‘선원 임금채권보장보험’을 통해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고, 소송 등이 필요한 선원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선원 무료 법률구조사업’을 통해 각종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상습 체불임금을 해소하여 선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개국 40개 외국인 창업팀, 한국에 온다...‘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신청 1716개팀(114개국) 중 43:1의 경쟁률을 뚫은 40개팀(19개국)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총 1716개팀 중 국내 보육(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할 19개국 4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국내창업(인바운드)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95개사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2024년도 4월부터 6월까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참여팀을 공개 모집하였고, 114개국 총 1716개팀이 신청하는 등 4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0개팀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IT&SW 11개팀(27.5%), ESG&Green Tech 10개팀(25.0%), Bio&Healthcare 6개팀(15.0%)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창업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륙별 분포는 아시아 22개팀(55.0%), 유럽 10개팀(25.0%), 아메리카 8개팀(20.0%)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9월부터 최종 선정팀을 대상으로 약 3.5개월 간 국내 육성프로그램(엑셀러레이팅) 및 참가지원금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과의 교류‧협력(네트워킹) 및 상담(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기부는 12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컴업 2024와 연계해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이중 상위 5개팀에게는 총 40만 달러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고, Top 20개팀에는 국내 추가 보육(엑셀러레이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한국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해서는 국제화(글로벌화)가 필수이며, 이를 위해 중기부는 올해 K-스카우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등 다양한 국내창업(인바운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7월말 개소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연계하여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시행 협력체계 20개 선정
보건복지부가 올해 8월부터 시행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할 20개 협력체계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일정 지역 내에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의원–병원–상급·종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의 소아의료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소아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형을 제시한다.
지난 7월5일부터 7월19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협력체계를 공모한 결과, 13개 지역(세종, 전남, 강원, 제주 미신청), 28개 협력체계가 신청했다.
지역별 선정 협력체계는 서울(2), 부산(1), 대구(2), 인천(2), 광주(1), 대전(2), 경기(6), 충북(1), 충남(1), 전북(1), 경남(1)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