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한 경찰 지구대에서 '동전던지기'로 특진 대상자를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의 모 순찰팀이 지난 19일 경찰청 상반기 팀 특진 선발대회에서 전국 2등으로 입상해 특진 권한이 주어졌다.
이 팀은 누구를 특진자로 내세울지 가리가 어렵게 되자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동전던지기'로 1명의 특진자를 결정했다. 투표에 부치는 방법 등도 고려됐으나 팀워크와 공평성을 고려해 차라리 동전던지기를 택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팀 특진 후보자들끼리 서로 경쟁할 경우 선정 기준이 명확하게 세워져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특진자 선정 관련 내부적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경찰 관계자는 "특진 규정상 후보가 다수일 때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구성원 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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