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이번 달부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유물 기증·기탁 운동 대상 유물은 ▲포천의 고고, 역사, 미술, 민속자료 ▲포천의 근·현대사에 관한 자료 ▲포천의 문화예술에 관한 자료 ▲군사, 전쟁사, 산업사에 관한 자료 등 포천시 관련 모든 자료다.
기증을 희망하는 유물 소장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유물은 내부 심사와 유물기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증이 결정된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10월31일까지 전자우편(lch720@korea.kr), 팩스(031-538-2749),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 유물이 전시될 경우 기증자 이름을 게시하는 등의 기증자 예우를 제공한다”며 “기증받은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후 영구히 보존돼 박물관 전시,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시민과 함께 건립하는 박물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장하고 계신 유물을 적극적으로 기증해 주시면 포천시립박물관의 소중한 자료로 사용하겠다.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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