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이번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침관수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호우로 일간 최대 397mm의 장대비가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침수된 벼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문고병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해충의 피해에도 취약한 탓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며, 특히 최근 중국 등지에서 기단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의 발생량이 늘면서 적극적인 종합방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에 따라 벼와 콩 등 주요 작물 재배지 침관수 지역 긴급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비 5200만 원을 지원키로 하고, 읍면동별 공동방제단과 지역농협의 경우 침수된 농경지를 대상으로 약제살포 등 긴급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선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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