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2일 김경일 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국립민속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한글박물관장, 국립극장장 등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엔 이미 경기 북부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가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개관했고, 인근엔 문화재청 소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개관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준공돼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와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센터도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박물관을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 각 국립박물관을 총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각 박물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로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파주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축구장 32개(23만㎡) 크기로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국립 문화시설 단지로 조성돼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물관 클러스터와 파주출판단지, 헤이리예술마을, CJ ENM 등 파주의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해 파주가 수도권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관계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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