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제공하고, 접경지역의 발전을 도모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드는 등 (접경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는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한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내일포럼’이 결성(출범)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8일 구성된 이 포럼엔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박정·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을 맡은 민주당 이기헌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이양수·배준영·김용태 의원 ▲민주당 윤후덕·유동수·허영·김성회·김영환·정동영·김병주·김주영·위성락·박지혜 의원 등 16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엔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부의장 등 여야를 막론한 국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어진 토론회에선 좌장 이영성 서울대 교수와 조성택 경기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양철 강원연구원 박사, 최대식 LH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임철언 행정안전부 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야가 갈등이 큰 요즘, 포럼을 통해 여야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 접경지역에 살고있는 우리 국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가를 중심에 두고 보면, 여야가 이견이 있을 필요가 없다”며 ‘접경지역 내일포럼’의 활동에 강한 기대감을 내보였다.
박정 공동대표(민주당)는 “철책선과 군사시설들이 곳곳에 설치된 접경지역 파주에서 나고 자라 국가안보를 이유로 많은 희생을 감내해야 했던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접경지역 내일포럼이 이 지역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소회(所懷)했다.
또 같은 공동대표인 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은 “접경지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70년 이상 헌신하고 희생해왔지만, 각종 중첩규제에 발목이 잡혀 타 지역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며 “접경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접경지역 내일포럼 공동대표로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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