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서해선 전동열차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른 조치다.
앞서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이 확정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수탁 협약서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목적과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한다.
시는 내달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한 뒤,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것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김경일 시장은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은 시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개통을 위해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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