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당근마켓서 '돈뭉치' 판매글 올린 50대...이를 사겠다면서 들고 튄 중학생

김성운 기자
지난 9일 오전 포천시 관인면 냉정1리 농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6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포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당근마켓에서 신권을 중고거래하기로 한 뒤 돈뭉치를 들고 달아난 중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포천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당근마켓에서 신권을 중고거래하기로 한 뒤 돈뭉치를 들고 달아난 중학생이 검거됐다.

포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중학생 A군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 8시20분께 포천시의 거리에서 50대 남성 B씨의 현금 250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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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B씨는 '당근마켓'에 신권을 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렸고, A군은 이 글을 보고 직접 만난 후 '신권의 일련번호를 맞춰보겠다'면서 돈을 받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다.

A군은 무면허 상태였으며 오토바이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을 양주시의 거리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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