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재준 시장, 37년 전 6월 수원...민주주의 향한 시민의 열망은 "간절·의연·아름다웠어"

권영복 기자
8일 오후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7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수원민주사랑어울림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시, 민주주의’를 꿈꾸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향한 초심을 다잡으며 위대하신 우리 시민들과 뚜벅뚜벅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8일 오후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7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수원민주사랑어울림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시, 민주주의’를 꿈꾸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향한 초심을 다잡으며 위대하신 우리 시민들과 뚜벅뚜벅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8일 오후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7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수원민주사랑어울림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시, 민주주의’를 꿈꾸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향한 초심을 다잡으며 위대하신 우리 시민들과 뚜벅뚜벅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8일 오후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7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수원민주사랑어울림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시, 민주주의’를 꿈꾸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향한 초심을 다잡으며 위대하신 우리 시민들과 뚜벅뚜벅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시, 민주주의’를 꿈꾸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향한 초심을 다잡으며 위대하신 우리 시민들과 뚜벅뚜벅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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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8일 오후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7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수원민주사랑어울림에 참석해 "37년 전 뜨거웠던 수원의 6월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37년 전) 호헌 철폐! 독재 타도!'의 외침이 거리를 덮었다며 대학·종교계에서 촉발된 시위에 넥타이 부대, 골목 상인, 병원 환자들마저 가세해 수천수만 인파를 이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동수원로터리, 성빈센트병원, 남문시장, 옛 수원극장·외환은행, 수원역까지, 팔에서 팔로 서로를 묶은 시민들이 초여름 아스팔트를 달궜다며 택시는 경적을 울리고, 버스에선 손수건을 흔들고, 고교생들은 도시락을 건넸다”고 기억했다.

이어 “'살인탄'이 된 최루탄과 무자비한 진압봉에도 굴하지 않았다면서 전투경찰 방패에 꽃을 달고 가슴엔 꽃다발을 안기며 평화 시위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더불어 “민주주의를 향한 수원시민의 열망은 그토록 간절했고, 의연했고, 아름다웠다며 마침내 국민이 주권자임을 확인하는 위대한 승리의 역사가 됐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6·10 민주항쟁 서른일곱 돌에, 두려움 따윈 잊었던 민초의 결기 앞에 숙연히 고개 숙인다며, 치열함으로 일군 민주(民主)의 유산을,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지고지순의 가치를 마음의 돌판에 새긴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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