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道의회,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 전국 첫 협약

김유정 기자
의정교육 분야 교류 '협력 확대 강화' 염종현 “민생정책의 탄생토대 될 것” 프로그램 공동개발·강사추천 등 추진
경기도의회가 3일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3일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3일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교육 분야 교류와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방의회와 국회사무처가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도의원의 각종 입법연구 활동지원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 교육의 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도의회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국회사무처 의정연수 분야 협약’체결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국회사무처 백재현 사무총장과 김상수 기조실장, 이현정 의정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과 백 사무총장은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연수·시민교육 등 의정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의정연수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문, 의정연수 특화 강사 추천 및 상호 교류, 지방의회 연수과정 소속직원 참여 활성화 등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 소속 직원의 의정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회의 방청에 협조하고, 그 외 필요한 분야에서 의정연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1년으로, 종료 1개월 이전에 협약 종료 의사를 서면 통보하지 않는 한 효력이 지속된다.

염종현 의장은 “앞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도내 시군 의회 사이에 입법과 의정 역량을 고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도의회와 국회 간 협력의 산물이 경기도 31개 시군에도 전달돼 경기도 지방의회를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과 같은 지방의회와 국회 간 협력 강화는 우리 민주주의 시스템을 한층 견고하게 만드는 길이자, 깊이 있는 민생정책을 탄생시킬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재현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는 국회사무처의 의정 활동 노하우에 기초한 전문가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국회사무처는 경기도의회의 현장의 목소리와 실제 사례 등의 정보를 취득해서 지방연수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