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3일 김경일 시장이 전날 해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시에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에스키셰히르시 켄트(KENT) 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착공식엔 김 시장을 포함한 시(市) 대표단과 아이세 윈류제 에스키셰히르 시장, 정연두 주한 튀르키예 한국대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 및 에스키셰히르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건립은 지난 2021년 에스키셰히르시의 제안으로 시작돼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두 도시는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전통건축 및 조경 전문가 파견, 공원 설계를 지원하고, 에스키셰히르시는 공원 부지 제공, 공사 시공 및 운영을 맡아 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키 위해 함께해 주신 에스키셰히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내년 준공될 친선공원이 두 도시 간 상생의 길을 열어주고,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이 조성되는 켄트(KENT) 공원은 에스키셰히르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파주시 작가의 작품인 한-튀르키예우호기념비, 장승 및 솟대와 같은 한국 조각품이 전시돼 있다. 특히 이 곳에 한국 식당과 전망 정자, 야외무대, 공방, 카페 등이 들어설 전망이어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움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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