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거리서 마주친 외국인 남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남용우 기자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기흥보건소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하던 A(3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CG=중앙신문)
거리에서 처음 본 외국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CG=중앙신문)

거리에서 처음 본 외국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전 4시4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거리에서 마주친 40대 외국인 남녀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다. 이들은 일면식도 없었고 처음 마주친 사이였다.

A씨의 범행으로 외국인 남녀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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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술에 취해 저항하는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다.

A씨는 범행에 앞서 다른 외국인 남성 2명에게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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