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시19분께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4개동과 가건물(천막동) 1개동, 원단, 환편기, 지게차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시간26분 후인 오전 7시45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2시39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다 큰 불길을 잡은 4시16분께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현재는 잔불정리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무인경비업체 직원으로 "통신 이상 신호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공장 건물 좌측에서 불길이 강하게 분출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42대와 인력 113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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