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시·모도 연도교 준공식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가 “이번 연도교 준공으로 90, 91호 황금어장의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옹진군은 14일 오전 북도면 시도리 물양장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유관기관·건설공사 관계자,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모도 연도교 건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문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드디어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시모도 연도교'를 준공했다며, 5년의 긴 공사 끝에 새로 탄생했다”고 완공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막혔던 해수 소통로가 뻥 뚫려 황금 어장(90, 91호 어장)의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리고, 새로 탄생한 시모도 연도교도 잘 관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의 시도와 모도를 잇는 ‘시·모도 연도교’는 약 5년 전인 지난 2019년 10월 착공해 폭 10.4미터 총연장 570미터의 왕복 2차선 교량으로 건설됐다. 총사업비는 205억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시도~모도를 연결하던 교량은 콘크리트 박스로 건설돼 해수의 흐름을 저해하는 등 각종 환경문제 발생 지적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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