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생태박람회로 꾸며졌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환경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꽃등고래를 비롯해 한국정원, 수변정원, 텃밭정원 등 9가지 야외 테마정원을 한적하게 거닐며 호수와 꽃, 자연이 어우러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시면적을 2배로 확대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호숫가에 조성된 수변정원 등 가는 곳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3명의 세계작가 정원은 호수공원에 설치된 상태로 남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소모성 꽃박람회를 탈피하고 호수공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관리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천연의 야외전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1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와 자연, 사람과 생태환경이 만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고양플라워 그랑프리’는 국가대표선수 출전, 국제심사기준에 따른 심사위원 초청 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화훼작품을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
고양플라워 꽃어워드에서는 야외전시조경연출, 국내외 참가부스, 화훼신품종 콘테스트, IHK컵 플라워 디자인 기능 경기대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한국꽃꽃이 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 등 전문적인 화훼인력 양성의 등용문이 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연출, 관광, 전시, 무역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박람회다.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박람회와 시민들이 즐기는 축제행사의 성격을 가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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