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과 효율성, 창의성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파주문화재단’ 설립이 순조(順調)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초 경기연구원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됨에 따라 재단설립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 시(市)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와 이달 1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 심의를 거친 후, 19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로부터 ‘설립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5월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조례제정안과 출연동의안, 1회 추경안을 상정한 후, 하반기엔 발기인 구성과 총회, 임원 선출, 의회 출연금 확보,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복안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도약한 시는 꾸준한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문화 향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왔다.
시는 파주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시는 단기간에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고, 이번 경기도 2차 설립 협의도 무난히 통과해 문화재단 설립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행정절차도 꼼꼼하게 검토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재단 설립에 만전을 기해 차질없이 출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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