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수원시 일월수목원, 공립수목원 최초 ‘BF 인증’ 획득

권영복 기자
수원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일월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일월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을 받았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21일 시에 따르면, 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공사 초기인 2020년 3월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예비 인증 절차를 시작했고, 2023년 본 인증을 거쳐 올해 1월 현장 심사 후 BF인증을 획득했다. 일월수목원 전 구역(공원, 건축물)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일월수목원 BF를 건축물만이 아닌 수목원 전체로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관람객의 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BF 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5월 19일 개원한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1500㎡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일월수목원 조성을 준비했고,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 최초로 BF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일월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