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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범용디자인 조례’ 제정·공포…시민 중심 ‘무장애 도시 조성’ 위해

박남주 기자
공공공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사용자 관점 살려 도시 효용성 'UP' 김경일 시장 “시의 새로운 틀 될 것”
파주시가 시민중심의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사진은 운정시도시 전경.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가 시민중심의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사진은 운정신도시 전경.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가 지난 8일 시민중심의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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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범용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과 나이, 국적 또는 장애 유무 등과 관계 없이 모든 시민들이 공공공간‧건축‧시설을 비롯한 생활환경 전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건축, 공공환경 전반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할 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유형별 지침을 수립‧배포해 공공의 성격을 가진 환경 전반에 대해서도 적용을 권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공간과 통학로 개선디자인 ▲다문화 사회를 위한 민원실 서비스디자인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인지건강 생활디자인 등 사용자 관점의 실천 전략을 수립,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범용디자인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천해가는 세부 실천전략으로 다문화와 저출산,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시의 새로운 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작년 9월 경기도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1억5000만원을 다율동(운정5동)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 놀이공간을 조성할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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