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포천 급류 실종 80대 여성, 5일 만에 연천 전곡대교 인근서 발견

김성운 기자
80대 여성이 포천 영중면 영평천에서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80대 여성이 포천 영중면 영평천에서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포천 영중면 영평천에서 급류에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수색 5일 만에 연천군 전곡대교 인근에서 발견됐다.

30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 A씨가 수색 5일 만인 29일 오후 약 17㎞ 하류 지점인 연천군 전곡대교 인근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29일 오후 5시41분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전곡대교 부근에서 변사체 추정 물체 신고가 들어와 30일 오전 지문감식 결과 A씨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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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A씨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의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신고 약 3시간 전 영평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포천지역에는 집중호우가 내려 하천물이 불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경기북부특수대응단, 연천소방서, 파주소방서 등 5일 동안 장비 162대, 연인원 1146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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