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내 빌라에서 30대 여성과 여성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의 신병이 검찰로 넘어갔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28일 강도·살인, 미성년자약취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빌라에서 여자친구 30대 여성 B씨, B씨의 어머니 C씨를 살해한 혐의다. 범행 직후 A씨는 B씨의 아들을 데리고 충남 서천으로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사생활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사전에 절도 행각을 벌일 의도로 모녀를 살해했을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A씨는 피해자의 집에 있던 귀중품 30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고 경찰은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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