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의 한 버스차고지에 주차된 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버스 1대가 불에 탔으며, 바로 옆에 주차된 버스 1대도 반소 됐다.
불은 버스 후면에서 시작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9분 만에 꺼졌다. 운행을 마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버스 운전자 A씨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이곳에 주차를 한 후 하차를 하기 전까지 시동을 켜둔 상태로 있었으며, 차량 운행 중 특이점은 없었다”고 임의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주차 중 열이 있는 버스 후면 바닥과 화단이 근접돼 낙엽으로 인한 착화·발화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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