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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허가 1·2·3과’ 신설 효과 톡톡…건축·개발·산지·농지 통합 시스템 개선

박남주 기자
복합민원 건축허가 ‘1.26일 소폭 지연’ 분야별 처리기간 단축···경기침체 원인 복합민원 지연···각종 영향평가·심의 탓 개편 후 민원인들의 부서 방문 간소화 이종칠 국장 “인허가 단축 꾸준히 추진”
파주시 건축주택국 산하 ‘허가 1·2·3과’가 신설된 후, 건축과 개발 등 산지와 농지 통합 운영 시스템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박남주 기자)
파주시 건축주택국 산하 ‘허가 1·2·3과’가 신설된 후, 건축과 개발 등 산지와 농지 통합 운영 시스템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박남주 기자)

파주시가 올해 초 건축주택국 산하에 ‘허가 1·2·3과’를 신설한 후 건축과 개발 등 산지와 농지 통합 운영 시스템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신설 전후 1/4분기 기준 평균 처리 일수 비교 결과 개별 접수된 개발과 산지와 농지 인허가는 각각 2.86일과 2.44일로 10일이 단축됐고, 복합민원인 건축허가는 약 1.26일로 파악돼 소폭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분야별 처리기간 단축은 인허가 통합 운영에 따른 신속한 의사 결정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민원감소의 영향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복합민원의 지연 처리는 장기간 협의가 요구되는 각종 영향평가와 심의, 군협의 등의 평균 처리 일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각종 영향평가 등을 제외한 평균처리 일수는 3.2일이 단축됐으며, 또한 기존 성토업무 추진부서 폐지로 인해 허가과로 업무가 이관돼 교유 인허가 업무의 원활한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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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1·2·3과 개편 후, 민원인들의 부서 방문이 간소화 돼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했던 번거로움이 개선돼 진정 등의 민원 접수 시, 직원들과 함께 즉각적인 현장방문 등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지난 3일 열린 대행업체(건축·측량)와의 간담회를 통해 개별 인허가에 따른 체크리스트 및 세부기준 등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민원처리 단축 및 인허가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와 함께 인허가 기간 감소를 위해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민원의 신속한 방향 결정과 실질적인 처리결과 분석을 통한 민원처리 단축을 위해 개선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칠 건축주택국장은 “인허가 접수 후 보완통보까지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인허가 기간이 전체적으로 단축돼 다음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심의 및 영향평가 등은 제외하는 등 기존 시행 상의 단점을 보완,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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